벨 어틀랜틱,나이넥스,퍼시픽 텔리시스등 미국내 3개 지역전화회사들이
합작,멀티미디어 정보.오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라인 서비스하는
미디어회사를 설립했다.

이들 3사는 31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와함께 온라인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개발을 위해 별도 기술업체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새미디어 업체가 개발하는 프로그램은 뉴스 쇼핑 교육 스포츠 음악
전자오락게임 쌍방향 광고 비디오등 다양한데 이들 서비스를 모두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해 서비스 받을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이들
업체는 설명했다.

3사는 또 새로 설립된 프로그램 개발회사가 만들어 서비스하게될
전국적인 프로그램의 마케팅및 컨설팅을 위해 미헐리우드의 흥행관련
업체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