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관은 오는 7-8일 이틀간 서울 노보텔호텔에서 "한.불 용수
폐수 산업폐기물에 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박윤흔환경처장관과 도미니크 페로 주한프랑스대사가
연설하는 것을 비롯, 약 2백50여명의 양국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수,
하수,폐수 및폐기물등의 처리기술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벌일 예정.

프랑스측 참가자들은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정부차원의 법적 규제 등
자신들의 경험을 실사례를 들어 소개할 계획이라고 프랑스대사관은 전언.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