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가 주최한 제10회 중앙전산개발 경진대회에서 국방부 공군작전
사령부가 항공기 공중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개발한 "항적밀집도 분석"이
대통령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총무처는 2일 금상을 비롯,국무총리상인 은상 2개,총무처,과학기술처,체
신부 장관상인 동상 3개,총무처 장관상인 장려상 5개등 모두 11개 수상작
품을 확정,발표했다.

총무처는 오는 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뒤
청사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날 발표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금상=항적밀집도 분석(공군작전사령부)<>은상=배전계통 최적운용을 위한
전문가 시스템(한국전력공사),보급관리 정보시스템(육군군수사령부)<>동상=
국간중계회선관리 소프트웨어(한국전기통신공사),농어촌지역개발계획 시스
템(농어촌진흥공사),다목적댐 저수지 물 운영계획지원 시스템(수자원공사)
<>장려상=육본통합정보관리 시스템(육군전산소),교육통계관리 프로그램(충
북교육청),동향조사관리프로그램(김해출입국 관리사무소),학급 경영업무 프
로그램(부산시교육청),관로시스템내 물흐름 해석 전산화(한국수자원공사)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