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 런던현지법인인 KIM유럽사가 초기납입금이 2천만달러인
해외투자전용인 역외펀드 KIM유럽월드와이드펀드를 설정했다.

동남아및 일본주식을 투자대상으로 하고있으며 한국투신은 자본금을
3천만달러로 증액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주간사는 서울증권과 선경증권이 맡고있으며 KIM유럽사와
클레인워트 벤슨투자자문사가 공동으로 운용한다.

이에다라 KIM유럽사는 총 7개 펀드에 2억7천만달러의 대한투자및
해외투자펀드를 운용하고있으며 운용보수만 연간 2백만달러에 이르게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