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은 5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신방판 영업조직인 직판사업부
출범식을 갖고 로컬브랜드"세잔느"와 수입브랜드"갈레닉"의 본격판매에
들어간다.

한국화장품은 4일 올들어 꾸준히 추진해온 신방판 영업조직을 강북 강남
대구 등 3곳에 우선 갖추고 현재 6백여명의 판매사원을 늘려나가 전국적인
조직을 구축할것이라고 밝혔다.

직판사업부는 "세잔느" 기초류 18개품목과 "갈레닉" 41종,남성화장품인
"위더스"2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화장품은 직판사업부 가동에 따라 본사 지하 2층에 뷰티클리닉을 운영,
고객서비스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판매원들의 매출신장을 독려키위해 해외여
행등 다양한 판촉지원도 계획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