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4일 "한강의 13개교량과 4개전철용 교량에 대한 안전
진단결과 문제가 발견될 경우 통행을 완전통제하고라도 완벽한 개수 또는
보수를 하라"고 지시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오후 점검및 보수작업이 진행중인 서울 영동대료를
방문,최병열서울시장으로부터 작업현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앞으로 과적차량을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