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이사장 황명)가 주관한 제10회 윤동주문학상 본상수상자로
박현령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유랑의 혼이 되어".우수상은"물레야 물레야"를 선보인
정인관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30일오후5시 서울동숭동 디자인포장센터강당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