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증시지표상으로 단기 과열권에 진입한 분위기인데다 신용잔고와
위탁자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어 단기 조정국면진입이 예상된다.

따라서 당분간은 중저가 우량주와 대북경협 관련 건설및 무역주가 유망해
보이며 12월부터 실시되는 외국인 한도확대를 앞두고 최근 조정국면의
마무리 과정을 보이고 있는 저PER주의 부상가능성에 대비해야 할듯하다.

장안박 <조흥증권 광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