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22) 뒷바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퍼들은 바람을 싫어한다.
그러나 부는 바람을 어찌할수 없다면 뒷바람이 맞바람보다는 좋다.
드라이버샷을 할때 뒷바람이 불면 골퍼들은 "거리"를 생각한다.
뒷바람을 타고 한없이 나가는 볼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이때 골퍼들은 평소보다 더 강한스윙을 추구한다.
평소보다 더 세게 친 볼이 뒷바람덕에 더 나가서 "환상적 거리"를 한번
내보자는 뜻이다.
그러나 결과는 별로 신통치 않다.
토핑이 돼 볼이 구르거나 급격히 휘며 바람의 혜택은 커녕, 트러블샷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 원인은 물론 평소와 다른 스윙을 추구하는데 있다.
더 힘들여 쳤기 때문에 스윙이 궤도를 벗어나는 것이다.
평소대로 가볍게 쳐도 뒷바람 덕분에 더 나갈수 있는데도 골퍼들은 그놈의
"욕심"때문에 망가지는 것이다.
뒷바람이 불면 한층 사뿐하게 친다는 습관이 긴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3일자).
그러나 부는 바람을 어찌할수 없다면 뒷바람이 맞바람보다는 좋다.
드라이버샷을 할때 뒷바람이 불면 골퍼들은 "거리"를 생각한다.
뒷바람을 타고 한없이 나가는 볼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이때 골퍼들은 평소보다 더 강한스윙을 추구한다.
평소보다 더 세게 친 볼이 뒷바람덕에 더 나가서 "환상적 거리"를 한번
내보자는 뜻이다.
그러나 결과는 별로 신통치 않다.
토핑이 돼 볼이 구르거나 급격히 휘며 바람의 혜택은 커녕, 트러블샷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 원인은 물론 평소와 다른 스윙을 추구하는데 있다.
더 힘들여 쳤기 때문에 스윙이 궤도를 벗어나는 것이다.
평소대로 가볍게 쳐도 뒷바람 덕분에 더 나갈수 있는데도 골퍼들은 그놈의
"욕심"때문에 망가지는 것이다.
뒷바람이 불면 한층 사뿐하게 친다는 습관이 긴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