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후지쓰 제휴, 멀티미디어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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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샤프와 후지쓰가 멀티미디어기술과 관련된 정보 통신 영상분야에서
폭넓은 제휴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14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두회사는 우선 샤프가 시판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휴대형
정보단말기(자우르스)를 개선,처리정보량이 많은 신형정보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또 양사의 정보기기데이타를 상호접속,소프트웨어의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의 멀티미디어기기에서도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멀티미디어분야의 기술개발은 최신기술력과 함께 오랜 개발기간과 거액의
개발비가 필요해 한개회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큰 것
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기업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맺고 기술정보를 교환해
왔으나 샤프와 후지쓰같은 대형업체가 광범위한 제휴관계를 맺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샤프는 가전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으며 후지쓰는 컴퓨터 반도체등 최첨단전자기기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양사의 제휴는 서로의 장점을 더욱 살려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
폭넓은 제휴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14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두회사는 우선 샤프가 시판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휴대형
정보단말기(자우르스)를 개선,처리정보량이 많은 신형정보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또 양사의 정보기기데이타를 상호접속,소프트웨어의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의 멀티미디어기기에서도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멀티미디어분야의 기술개발은 최신기술력과 함께 오랜 개발기간과 거액의
개발비가 필요해 한개회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큰 것
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기업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맺고 기술정보를 교환해
왔으나 샤프와 후지쓰같은 대형업체가 광범위한 제휴관계를 맺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샤프는 가전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으며 후지쓰는 컴퓨터 반도체등 최첨단전자기기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양사의 제휴는 서로의 장점을 더욱 살려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