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맥주는 1백% 순수국산포도원액으로 만든 최고급와인"마주앙카비네트"
(MAJUANG KABINETT)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최적의 생육조건에서 자란 국산포도(리슬링)원액을 독일의
정통화이트와인 숙성기술로 빚어 섬세하고 깊이있는 아로마향과 부케향을
갖춘 고품격와인이다.

마주앙카비네트는 와인의 주원료인 포도를 독일 모젤지방과 일조량 수분
습도등 기후조건이 비슷한 경북영일군청하면에서 재배되는 리슬링포도를
사용,외국의 정통화이트와인을 능가하는 맛을 가지고 있다고 동양맥주는
설명했다.
알콜도수는 9%이며 출고가는 7백ml 1병에 7천5백원93전,소비자가격은 1
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