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5차 서울동시분양 청약결과, 2군은 평
균 12.1대1, 1군은 6.4대1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5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대림동 1차 현대아파트등 15개지역 39개평형에서
7백5가구를 공급한 1군의 경우 4천4백78명이 신청해 평균 6.4대1의 경쟁율
을 기록했다.
2군은 1백60가구 공급에 1천9백34명이 신청, 12.1대1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림동 1차 현대아파트 29평형 1군으로 5가구 공
급에 3백37명이 신청해 6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저축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민주택의 경우 1백50가구 공급에 52
명만이 신청 미달됐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