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신규면허 6천 268 사 신청 전문건설업 신규면허 신청업체는
6천2백6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여관구)에 따르면 전국 15개 시도에 면허
를 신청한 업체는 신규업체가 5천7백92개사,기존업체중 추가신청업체가
4백76개사이며 신청면허수는 8천2백3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면허발급이 끝나는 올말이면 전문건설업체수는 1만7천5백여개,면
허수는 2만6천여개가 될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면허신청업체와 신청면허수를 보면 서울이 2천83개사에 2천5백
46개면허로 가장 많고 경남이 5백68개사에 7백66개면허,경기가 4백76개사에
6백58개면허,경북이 4백2개사에 5백81개,전남이 3백78개사에 5백54개면허등
이다.

또 업종별로는 철근콘크리트가 1천9백81개면허로 가장 많고 토공이 1천2백
60개,설비가 7백98개,철물이 6백33개,상하수도가 5백10개,의장이 4백10개등
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