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분야, IBM/애플 제휴안해 .. 월스트리트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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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애플컴퓨터와 운용소프트(OS)분야에서 제휴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컴덱스컴퓨터쇼에 참석한 IBM고위층의 말을 인용,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IBM은 애플컴퓨터와 공동으로 OS를 개발하거나
애플매킨토시의 라이센스제품을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양사는 하드웨어분야인 공동디자인의 컴퓨터를 개발키로 합의
했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이에따라 소프트웨어분야에서도 폭넓은 제휴
관계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돼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분야에서 양사가 제휴를 맺지않을 경우 IBM은
OS/2시스템을,애플컴퓨터는 매킨토시시스템을 유지하게 되며 컴퓨터
공동개발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두회사는 인텔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OS로 만들어진 컴퓨터에
대항하기 위해 양사가 모토로라와 공동개발한 파워PC칩을 이용한
컴퓨터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은 고수해갈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컴덱스컴퓨터쇼에 참석한 IBM고위층의 말을 인용,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IBM은 애플컴퓨터와 공동으로 OS를 개발하거나
애플매킨토시의 라이센스제품을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양사는 하드웨어분야인 공동디자인의 컴퓨터를 개발키로 합의
했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이에따라 소프트웨어분야에서도 폭넓은 제휴
관계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돼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분야에서 양사가 제휴를 맺지않을 경우 IBM은
OS/2시스템을,애플컴퓨터는 매킨토시시스템을 유지하게 되며 컴퓨터
공동개발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두회사는 인텔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OS로 만들어진 컴퓨터에
대항하기 위해 양사가 모토로라와 공동개발한 파워PC칩을 이용한
컴퓨터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은 고수해갈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