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풍향계] 재료보유 중소형주 중심으로 투자전략 바람직

입력1994.11.16 00:00 수정1994.11.16 00:00

한국은행의 통화관리 강화움직임과 거래량감소에 따른 시장에너지 약화로
오늘도 조정분위기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인다.

종합주가지수는 1,110포인트대인 지수 25일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할
듯하다.

자금사정의 불안과 기관매도우위등으로 조정장세가 다소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당분간은 재료보유 중소형주중심의 방어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경신 <대유증권 경제연구실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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