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삼성전자등 국내 주전산기 개발 4개사는 오픈 랩을 설치 국산 주전산
기용 SW를 개발하려는 중소업체에 개방키로했다.

이들 4개사가 오픈 랩을 설치한것은 국산 주전산기용 SW를 개발하려면 적응
성 성능확인등을 위해 실제탐재 시험이 필요한데 영세한 중소기업으로서는 2
억원이 넘는 주전산기를 구매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감안한것이다.

이들 4개사의 오픈 랩에는 PC 프린터등 부대설비와 함께 주전산기를 조작하
고 기술적 자문에 응할 지원인력까지 배치 중소기업이 SW를 시험하는데 애로
가 없도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