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22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관우전무(58)를 새행장후보로
선정하고 은행감독원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전무는 은감원의 승인을 얻으면 이사회에서 윤순정전행장을 이어 20대
한일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이행장후보는 서울보성고와 연세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2년 한일은행에
입행, 역전지점장 임원부속실장 영업1부장 상무이사등을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