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사생산업체인 대영섬유(대표 홍성태)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설비를 증
설한다.

23일 이회사는 경기도 파주공장에 5억원을 들여 염색가공설비를 다음달 추
가설치,내년부터 수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남아 아프리카 유럽등지를 집중공략,특수염색가공한 재봉사 자수사의 수
출을 자가 원앙표브랜드로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증설로 내년 매출이 수출 2백50만달러를 포함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
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