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2일 금리인상이 계속되면서 내년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금리민감종목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지난 2월4일이후 최대하락폭
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91.52포인트가 하락한 3,677.99로 마감됐다.

홍콩증시도 이날 국내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투자자들의
우량주매도세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54.8 1포인트 하락하며 8,948.43으로 마감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