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은 내년1월1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비자 유효
기간을 현행 최고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 발급할 것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주한미대사관에 따르면 10년 유효기간의 비자는 "발급된지 1년 미만의
여권소지자가 상용 또는 관광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려할 경우"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성인에게 발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