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비 0.04 %P상승 채권수익률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 4%포인트 상승한 연13.9 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은 8백28억원으로 많지않았으나 교통채등 특수채가
5백40억원이 발행된데다 증권금융을 제외하곤 매수세가 거의 없었다.

증권금융이 보증사채 1백10억원어치를 실세보다 0.0 5%포인트 낮게
사들였으나 매물소화에는 역부족이었다.

전일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던 투신사도 소극적인 태도로 바뀌면서
무보증채등을 중심으로 소량매수하는데 그쳤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유동성이 축소됨에 따라 1일물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연15.0%를 나타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