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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산그룹, (주)냅스 이색출판물 기획...화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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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산그룹의 (주)냅스가 이색출판물을 기획,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나산그룹관계자에 따르면 냅스 홍보.출판사업부는 나산그룹의 미래상
    을 그린 가상소설을 기획,95년 중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라산이 갖고 있는 21세기계획을 중심으로 "21세기 재계 한복판에 우뚝 선
    " 미래모습과 그 성장과정을 실명이 등장하는 기업소설로 꾸밀 계획이다.

    나산은 그룹의 비전과 장기계획을 소설가의 상상력을 통해 가상현실로 실
    현,그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아보는 동시에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
    는 매체인 소설의 형식을 빌어 기업홍보에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WTO체제출범에 따른 세계경제환경의 변화,한반도의 통일,또 다른 세계대전
    의 발발,멀티미디어시대의 개화,정권과 재계판도의 변화 등 예견되거나 개
    연성 높은 상황들을 배경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 정치인 나산그룹
    관계자들을 실명으로 등장시켜 현실감을 강조할 계획이다.

    냅스 홍보.출판사업부는 이를 위해 "대권무림"이란 정치소설을 시사월간지
    에 연재했던 신예작가 김영하씨(27)와 지난 월요일 출판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대통령선거직전인 지난 92년 하반기 무협소설형식을 빌어 한국정치
    상황을 풍자,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씨는 홍보출판사업부와 팀미팅을 정례적으로 갖으며 공동창작하게 된다.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안병균회장과도 자주 만나 회장의 구상을 들을 예정
    이다.

    나산 관계자는 "그룹의 경영계획을 이해하기 쉬운 만화형식으로 제작한 사
    례는 있지만 그룹의 미래상을 가상미래소설로 꾸민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
    다.

    금년초 그룹의 기획조정실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냅스는 이달초 그
    룹비서실이 신설됨에 따라 기획조정업무에서 손을 떼고 종합광고대행업무
    및 영상음반 이벤트 개발분양사업등 각종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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