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철금속가격은 지난주초까지 연일 상승일로를 치달았으나
이식매매의 영향을 받으면서 내림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비철금속가격이 곧 반등할 것으로 보고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이들 금속 재고량이 감소추세에 있는데다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국제커피가격은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최대생산국인 브라질의 재고량이 예상보다 많고 아프리카 커피생산
업자들이생산량을 늘리기로 함에따라 커피가격은 지난주 뉴욕 커피.
설탕.코코아거래소(CSCE)에서 이달초보다 약 20%가 떨어진 158.4달
러에서 마감했다.

한편 국제원유가격은 지난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을
1년간 동결하기로 함에따라 브렌트유가 배럴당 17달러선을 넘는등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