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원,4분기중 10개사 31억5천만원 부실채 대손처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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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이익이 늘어난 틈을타 부실채권을 처리하고 있다.
28일 증권감독원은 동양증권등 10개사에 대해 올해4.4분기중에 모두 3백
32건 31억5천1백만원의 부실채권을 대손처리할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로써 올들어 증권사의 대손처리규모는 모두 1천6백89건 1백91억원으로
지난해 2백22건 16억8천만원에 비해 10배이상 늘었다.
이번에 대손처리를 승인받은 채권은 투자자들이 신용융자를 얻어 사들인
주식의 주가가 떨어져 반대매매를 해도 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것이다.
증권감독원은 올들어 증권사의 대손처리가 급증한 것은 증권사의 경영
상태가 좋아지자 과거에 누적됐던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한 결과로
풀이했다.
한편 이번에 대손처리를 승인받은 증권사별 대손처리 건수및 금액은 다음
과 같다.
(단위:건.백만원) <>동양=1,271 <>고려=509 <>제일=343 <>대신=339
<>현대=258 <>쌍용=182 <>신한=149 <>대우=58 <>상업=38 <>산업=4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
28일 증권감독원은 동양증권등 10개사에 대해 올해4.4분기중에 모두 3백
32건 31억5천1백만원의 부실채권을 대손처리할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로써 올들어 증권사의 대손처리규모는 모두 1천6백89건 1백91억원으로
지난해 2백22건 16억8천만원에 비해 10배이상 늘었다.
이번에 대손처리를 승인받은 채권은 투자자들이 신용융자를 얻어 사들인
주식의 주가가 떨어져 반대매매를 해도 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것이다.
증권감독원은 올들어 증권사의 대손처리가 급증한 것은 증권사의 경영
상태가 좋아지자 과거에 누적됐던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한 결과로
풀이했다.
한편 이번에 대손처리를 승인받은 증권사별 대손처리 건수및 금액은 다음
과 같다.
(단위:건.백만원) <>동양=1,271 <>고려=509 <>제일=343 <>대신=339
<>현대=258 <>쌍용=182 <>신한=149 <>대우=58 <>상업=38 <>산업=4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