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5월께 이탈리아베니스 자르디니공원내에 완공되는 한국전시관에는
옥상을 포함, 4개의 공간이 마련되는데 제1전시실(60평)에는 전수천씨(47)의
설치미술,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각20평)에는 김인겸(49)씨의 입체미술과
윤형근씨(66)의 회화작품, 옥상전시공간에는 곽훈씨(53)의 설치미술이
각각 놓이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