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가지수 75일평균선을 지지선으로한 반등세가 이어질 것같다.

그러나 최근 외수펀드의 계속적인 차익매물출회와 은행권의 관망세 시중
자금사정불안 그리고 테마별 재료가 거의 주가에 반영되어 추가적인 상승을
견인할만한 재료가 소진되었다는 점등이 지수를 무겁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익을 실현한 종목은 현금비중을 높이면서 외국인 한도확대를
겨냥한 중가우량주의 초단기매매가 바람직해 보인다.

또 중기보유를 목적으로한 핵심블루칩과 고가저PER주의 저점매수도 유효할
듯.

송경헌 <동서증권 중앙분석실부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