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용카드는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멤버스클럽회원의 배우자와 가족을 대
상으로 1일부터 멤버스패밀리클럽카드를 발급한다.

기존의 멤버스클럽회원인 의사 박사 법률가 공인회계사 약사 기술사 건축
사등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신분표시기능을 부여했다.

소비자금융 및신용카드 본연의 기능이 부여돼 있고 카드사용실적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멤버스회원의 무보증 신용대출규모와 같은 금액(1천만원)을 이용실적과 무
관히 배우자보증시 1천만원까지 신용대출받을 수 있고 신용도에 따라 최고 3
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리볼빙시스템을 적용,멤버스가족회원에게는 1년에 5백만원 한도내에서 대출
이 승인되고 대출한도내에서 대출금의 입.출금 및 상환이 수시로 가능하다.

대출금을 찾을 때 서류제출이 필요없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