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는 올해 3.4%,그리고 내년에는 2.5%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미 전국 경영경제학자협회(NABE)가 29일 공개된 분기별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NABE는 또 올해 인플레가 2.9%에 머물것이나 내년에는 3.6%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실업률은 반대로 올해 6.2%에서 5.8%로 하락할것으로
예상했다.

미백악관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올해 성장률을 3.0~3.2%,
내년은 2.5~2.7%로 전망한바 있는데 NABE 보고서는 올해 성장이 재고
투자와 건설 지출등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