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II) 동탑 산업훈장 : 이세채 <한미통상 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발산업이 사양화되고있는 가운데 신발및 신발부품의 수출을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87년 설립된 이회사는 미국 스포츠웨어전문업체인 에토닉, 트레톤, 푸마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신발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수출신장률 1백%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천2백만달러어치를
내보냈다.
이회사의 수출신장은 바이어의 기호와 시장성을 사전에 파악해 영업을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신발회사에서 근무하다 독립한 이세채사장은 제품개발, 생산공정까지 직접
챙겨 원부자재의 손실을 줄이고 불량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91년 국내 인건비상승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리핀 바탄
수출자유지역에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완제품라인을 이전했다.
국내는 부품공급및 수출기지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측은 필리핀 현지인력을 늘려 95년 연간 5백만켤레수출체제를 갖추고
기술혁신을 통해 고가품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에 에스코트등 자사브랜드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현지시장을 공략
하고 있으며 라이선스계약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키로 했다.
95년 수출목표를 3천만달러로 잡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마산수출자유지역에도 신발부품제조공장을
갖고 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
점이 높이 평가됐다.
87년 설립된 이회사는 미국 스포츠웨어전문업체인 에토닉, 트레톤, 푸마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신발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수출신장률 1백%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천2백만달러어치를
내보냈다.
이회사의 수출신장은 바이어의 기호와 시장성을 사전에 파악해 영업을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신발회사에서 근무하다 독립한 이세채사장은 제품개발, 생산공정까지 직접
챙겨 원부자재의 손실을 줄이고 불량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91년 국내 인건비상승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리핀 바탄
수출자유지역에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완제품라인을 이전했다.
국내는 부품공급및 수출기지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측은 필리핀 현지인력을 늘려 95년 연간 5백만켤레수출체제를 갖추고
기술혁신을 통해 고가품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에 에스코트등 자사브랜드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현지시장을 공략
하고 있으며 라이선스계약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키로 했다.
95년 수출목표를 3천만달러로 잡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마산수출자유지역에도 신발부품제조공장을
갖고 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