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한아시스템, 컴퓨터보드부품 잇단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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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이 16개의 컴퓨터보드관련부품을 국산화,
컴퓨터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있다.
1일 이회사는 컴퓨터보드(VME)와 보드를 연결해주는 백플레인 캐비닛 등
관련 제품을 개발,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1년동안 2억원의 자금을 투입,개발한 이들 제품들은 전량 미국 독일등지
에서 수입하던 것으로 연간 1백억원 안팎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VME보드는 실시간 처리를 필요로하는 로봇제어시스템 초고속 공작기계
수치제어용 컨트롤러등을 움직이는 핵심장치이다.
한아는 백플레인을 비롯한 랙 서브랙등 16종의 관련제품도 이번에 국산화
함로써 VME보드관련제품을 모두 국산화,전문업체로 떠오르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백플레인등은 일일이 손으로 연결하지않아도 되는 등
외산에 비해 가격과 품질을 높인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동주사장은 고성능컨트롤러보드와 8개포트까지 지원할 수있는 최첨단
기능의 보드등을 연내에 개발,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아는 지난 91년 설립된 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로 그동안 VME보드를
첫선보인 것을 비롯.전반적인 네트워크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회사는 보드관련제품의 양산에 들어가는 내년중 60-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컴퓨터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있다.
1일 이회사는 컴퓨터보드(VME)와 보드를 연결해주는 백플레인 캐비닛 등
관련 제품을 개발,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1년동안 2억원의 자금을 투입,개발한 이들 제품들은 전량 미국 독일등지
에서 수입하던 것으로 연간 1백억원 안팎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VME보드는 실시간 처리를 필요로하는 로봇제어시스템 초고속 공작기계
수치제어용 컨트롤러등을 움직이는 핵심장치이다.
한아는 백플레인을 비롯한 랙 서브랙등 16종의 관련제품도 이번에 국산화
함로써 VME보드관련제품을 모두 국산화,전문업체로 떠오르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백플레인등은 일일이 손으로 연결하지않아도 되는 등
외산에 비해 가격과 품질을 높인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동주사장은 고성능컨트롤러보드와 8개포트까지 지원할 수있는 최첨단
기능의 보드등을 연내에 개발,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아는 지난 91년 설립된 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로 그동안 VME보드를
첫선보인 것을 비롯.전반적인 네트워크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회사는 보드관련제품의 양산에 들어가는 내년중 60-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