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회사인 미그레일코포레이션사가 한국에 진출했다.

1일 그레일코포레이션은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한국지사(지사장 아더 카마
지)를 설립,이날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회사는 프랜차이즈사업을 비롯,사업확장
신규사업개발등 개인사업자들이 필요로하는 각종 비즈니스관련 서비스 제공
을 전문으로 하고있다.
특히 한국고객을위해 사업부지선택,실내장식,사업거래,사원재교육,경영기법
등 다양한 업무를 서비스한다.

회사측은 현재 지사장등 3명의 미국인과 3명의 한국인으로 지사를 설립했
으나 내년에 지사확장과함께 인원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