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무용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정신대의 고난과 아픔을 그린 무용 "
도라지꽃 할미꽃"을 2-3일 세종문화회관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시립무용단에서 20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한상근 주옥녀 홍경희 세사
람이 네번째 공동안무작.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