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 BOK-WIRE..자금거래 즉시 결제되는 전자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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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간에 자금거래가 이뤄지자마자 즉시 결제되도록하는 새로운
결제방식.
한국은행의 영문약자인 "BOK"와 통신을 뜻하는 "와이어"를 합성한
용어이다.
1백38개 은행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전산망과 한국은행의 전산망을 연결해
전자결제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금은 금융기관과 한은간의 자금결제가 금융기관직원들이 한은에 가거나
텔렉스를 통해 결제를 했었다.
BOK와이어가 작동되면 사무실에 있는 단말기를 통해 즉각 즉각 결제가
이뤄진다.
금융기관들은 자금동향을 신속히 파악,결제위험을 줄일수있다.
새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반일물콜시장이 생기고 기업의 거액타행환
송금도 간편해진다.
지금은 콜거래가 아무리 짧아도 당일에 빌려 다음날 갚는 하루짜리지만
앞으론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두차례 차입시간을 정해 반일물짜리
콜을 빌려쓰고 당일 오후 3시와 4시30분에 갚는게 가능해졌다.
타행환송금도 지금은 건당 5천만원이지만 새 결제망을 활용하면 건당
10억원이상의 타행환송도 할수있다.
또 금융기관과 한은간의 순조로운 자금결제를 위해 거래형태별로
처리시간을정해놓은것도 새시스템의 특징이다.
한은은 새결제시스템을 12월15일부터 가동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결제방식.
한국은행의 영문약자인 "BOK"와 통신을 뜻하는 "와이어"를 합성한
용어이다.
1백38개 은행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전산망과 한국은행의 전산망을 연결해
전자결제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금은 금융기관과 한은간의 자금결제가 금융기관직원들이 한은에 가거나
텔렉스를 통해 결제를 했었다.
BOK와이어가 작동되면 사무실에 있는 단말기를 통해 즉각 즉각 결제가
이뤄진다.
금융기관들은 자금동향을 신속히 파악,결제위험을 줄일수있다.
새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반일물콜시장이 생기고 기업의 거액타행환
송금도 간편해진다.
지금은 콜거래가 아무리 짧아도 당일에 빌려 다음날 갚는 하루짜리지만
앞으론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두차례 차입시간을 정해 반일물짜리
콜을 빌려쓰고 당일 오후 3시와 4시30분에 갚는게 가능해졌다.
타행환송금도 지금은 건당 5천만원이지만 새 결제망을 활용하면 건당
10억원이상의 타행환송도 할수있다.
또 금융기관과 한은간의 순조로운 자금결제를 위해 거래형태별로
처리시간을정해놓은것도 새시스템의 특징이다.
한은은 새결제시스템을 12월15일부터 가동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