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강원도 동해시는 시내 망상동 일대 28만3천평방미터를 쓰레기매립
장 후보지로 확정,내년 하반기부터 사용키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대진동 쓰레기 매립장(2만7천98)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북평동 등 8개소를 후보지로 정해 적지를 검토한 결과 망상
동 산 188의 4일대 28만3천여 가 여건이 가장 알맞아 쓰레기 매립장으로
확정했다.

그러나 후보지 주변 주민들이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는데 대해 강한 반대
의사를보이고 있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