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보다 0.9% 증가했다고 일본
경제기획청이 2일 발표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분기 증가율 0.2%(수정치)보다 0.7%포인트
늘어난 것이며 연 3.7%증가율에 해당된다고 경제기획청은 덧붙였다.

자본투자는 3년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 2분기보다
0.5% 증가했으며 소비지출은 1.1%,주택투자는 2.8% 늘어났다.

경제기획청은 당초 2분기 GDP가 전분기대비 0.4%하락했다고
발표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