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 중국정부가 내년초부터 수건등 8개품목 섬유제품의
대일수출을 자율규제키로 일본측에 통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정부소
식통을 인용, 3일 보도했다.

일본정부가 지난달 다국간섬유협정(MFA)에 기초, 자국산업에 피해를 줄
경우 수입제한조치를 내릴 수있는 운용지침을 마련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반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