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를 하지않고 방사선추적자를 유방에 투입해 종양을 찾아낼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미UCLA의 이라즈 할할리박사는 미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방사선학회
연례총회에서 유방X선검사결과 일단 암이 의심된 환자를 방사선추적자로
검사한 결과 90%이상 암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할할리박사는 이 섬광유방조영술은 조직검사처럼 고통스럽지도 않고
비용도 조직검사비용(1,500~3,000달러)보다 적은 600달러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