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 미생산 97년 최대 전망 .. 일본경제신문 보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쿄=이봉후특파원]일본자동차업체들의 북미지역현지생산은 오는97년
약3백만대정도의 최고수준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일본각사가 미신차수요가 서서히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90년대후반 북미지역투자를 억제하면서 대신 아시아진출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도 일본업체의 북미생산능력은 총2백73만대정도이며 이에비해 생산
계획은 올예상실적보다 최고20% 늘어난 2백70만-2백80만대의 풀가동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자동차시장은 95년에 4년연속 확대, 전년대비 5% 늘어난 1천6백만대
정도의 규모를 보일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96년이후 일본업체중 생산설비등의 확장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는
도요타와 혼다의 2개사뿐인 것으로 이신문의 자체조사결과 밝혀졌다.
한편 엔고나 국내외경쟁격화를 이겨내기 위해 아시아지역으로 진출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
약3백만대정도의 최고수준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일본각사가 미신차수요가 서서히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90년대후반 북미지역투자를 억제하면서 대신 아시아진출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도 일본업체의 북미생산능력은 총2백73만대정도이며 이에비해 생산
계획은 올예상실적보다 최고20% 늘어난 2백70만-2백80만대의 풀가동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자동차시장은 95년에 4년연속 확대, 전년대비 5% 늘어난 1천6백만대
정도의 규모를 보일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96년이후 일본업체중 생산설비등의 확장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는
도요타와 혼다의 2개사뿐인 것으로 이신문의 자체조사결과 밝혀졌다.
한편 엔고나 국내외경쟁격화를 이겨내기 위해 아시아지역으로 진출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