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주머니=유아교육전문업체로 올상반기 대전에서 창업한후 본점을
서울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18개월유아에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한 동화책을 우리실정에 맞게 제작,
판매하고 있다.

생각주머니 한글교육프로그램이란 이름의 이동화책 세트는 자체 교육진이
1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한 것으로 무광코팅처리해 싫증이 나지 않아 반복
사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50여개 지사를 통해 구입자에 대해선 주1회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완구 음반등 유아관련 용품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사장은 박태봉씨. (3452)6801

<>현대안전시스템=지난 90년 개인업체로 출발했다가 최근 방송관련 장비
산업이 호황을 맞음에 따라 법인등록했다.

일반기업 은행 학교 등에서 많이 이용되는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기자재
생산 및 설치를 전문으로하는 업체로 설립됐다.

특히 CCTV카메라시스템에 원격제어 및 자동추적장치 등 주변콘트롤장치를
설치하는데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앞으로 사업진행상황을 봐가며 유무선 정보통신시스템의 화상기기 및 방범
전자시스템, 칼라전자전광판 제조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남대택사장은 내년 3월 본격적인 케이블TV시대 개막을 앞두고 CATV
스튜디오 설치관련장비의 수요도 큰폭으로 늘고 있어 내년도 매출 1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현재 전체직원은 10명이며 내년 3월경에 충원할 예정이다.

사무실과 공장은 서울 성내동에 있다.

자본금은 2억원. (479)1135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