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종합건설(주)은 동아건설,성일건설,건영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부산시 서구 생곡동에 들어설 생곡 쓰레기 매립장 조성공사를 1
백95억6천9백만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발주한 생곡 쓰레기 매립장은 38만 로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5년3개월분량 쓰레기인 1천17만5천 를 수용,처리하게 된다.

진도종합건설은 수질,대기,폐기물처리,소음진동방지 등 환경과 관련
된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전남 순천시 도시쓰레기 소각시설
을 완공,납품한 경험이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