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중에 양천구 신정7동 174번지 칼산지역등 양천구내 4개지역에서 민영주
택 1천3백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 신정동276번지 신정차량기지등 3곳에서 철거민및 세입자용 공공임대아파
트 5천2백42가구가 분양된다.

6일 양천구는 불량주택이 밀집된 칼산지역의 신정5구역 재개발사업지구에서
내년하반기에 34평형 2백6가구,44평형 2백11가구등 민영주택 4백17가구를 일
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오는97년 상반기중 완료예정인 신정5구역은 15-18층 아파트 15개동에 조합
원용 7백23가구와 일반분양분외에 공공임대용 1천1백40가구등 2천2백80가구
가 들어선다.

또 양천구 목동191번지의 구프라스틱공단내에 한국생산성조합등 24개조합
으로 구성된 재건축아파트는 내년3월께 31평형 5백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와함께 신정2동 신정6-1구역은 내년5월에 32평형 2백16가구,27평형 1백
14가구등 3백30가구가,목동406번지 성원재건축아파트는 내년3월에 32평형 31
가구 22평형 89가구등 1백20가구가 일반에 각각 분양된다.

공공임대아파트는 <>내년5월 신정차량기지내에 10평형 1천6백86가구,12평형
1천3백12가구가 <>신정6-1구역에 15평형 1천1백4가구 <>신정5구역에 15평형
1천1백40가구가 각각 철거민과 세입자용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