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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원그룹, "능력주의 신인사제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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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원그룹은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하고 21세기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위해
    기존 인사제도를 대폭 개혁한 "능력주의 신인사제도"를 마련,내년 1월1일부
    터 시행에 들어간다.

    7일 미원그룹은 신인사제도의 골격이 현재 근속연수에 따른 연공서열식 인
    사원칙에 능력위주의 인사제도를 접목하는 것으로 짜여졌다고 밝혔다.

    이제도의 기본방향은 사원의 직무수행능력에 따른 자격등급을 기준,승진
    임금을 결정하며 과감한 발탁인사와 연공과 능력주의 임금체계가 조화를 이
    루도록 돼있다.

    미원그룹은 이를위해 직급과 직책의 상호 관련성을 분리하는 직급체계를
    도입했다.

    연공서열에 의한 상위직급자가 부서의 업무를 지휘하는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직급이 낮은 과장이 팀장으로서 부장을 거느리고 업무를 수행하는 경
    우도 가능케했다.

    또 개인및 팀평가로 구분,직급에 따라 상이한 가중치를 두어 평가하는 공정
    한 평가관리제를 도입,임금 승격 성과금지급등에 활용키로했다.

    이와함께 능력있는 사원이 우대받는 풍토조성을 위해 승격관리를 강화할 방
    침이다.

    승진요소인 고과 시험 논문 어학 전산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경우 승진연한이 대폭 축소되고 자격등급이 낮은 사람도 능력에 따라 높은
    직책을 맡을수있게했다.

    임금관리부문에서는 연봉제를 도입 시행한다.

    연봉제 시행에 따라 근속연수에 따른 호봉개념을 폐지하고 승진과 임금의
    비례상승관계를 없앴다.

    미원그룹은 신인사제도시행을 계기로 전사원의 능력개발및 교육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을 쏟기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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