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구인신청 낸 중소기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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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설치된 구인.구직창구에 구인신청을 낸 중소기업
들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구인신청을 낸 중소기업
은 모두 8백55개 업체며 이들이 신청한 인원은 모두 2천8백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 업체 수는 2백13.2%,신청인원 수는 1백97.3% 증가했다.
또 구직신청을 낸 사람은 1천7백4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4.3% 증가한 것
으로집계됐다.
특히 올해 구직신청자 중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가 75.2%로 대부분을 차
지해 고학력자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희망한 인력은 고졸 이하가 64.4%로 나타나 구직자의 학력
분포와 구인기업의 인력수요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인.구직신청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알선실적도 함께 증가해 올해에는 지
난해의 8백8명보다 5배나 더많은 연인원 4천7백88명이 실제로 직장을 소개받
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
들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구인신청을 낸 중소기업
은 모두 8백55개 업체며 이들이 신청한 인원은 모두 2천8백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 업체 수는 2백13.2%,신청인원 수는 1백97.3% 증가했다.
또 구직신청을 낸 사람은 1천7백4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4.3% 증가한 것
으로집계됐다.
특히 올해 구직신청자 중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가 75.2%로 대부분을 차
지해 고학력자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희망한 인력은 고졸 이하가 64.4%로 나타나 구직자의 학력
분포와 구인기업의 인력수요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인.구직신청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알선실적도 함께 증가해 올해에는 지
난해의 8백8명보다 5배나 더많은 연인원 4천7백88명이 실제로 직장을 소개받
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