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아르헨티나 TV및 VTR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등 국산제품
이 아르헨티나시장에서 일본제품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아르헨티나가전시장동향
에 따르면 국산제품의 컬러TV및 VTR시장점유율은 각각 33.8%와 35.0%로 1위
를 차지하고 있다.

가전3사의 시장점율은 컬러TV의 경우 <>대우전자 23.2% <>삼성전자 6.7% <>
금성사 3.9%이고 VTR은 <>대우전자 17.7% <>삼성전자 11.8% <>금성사 5.5%
순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