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금맥찾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기서는 꽤 캐냈으니 이제 다른 금맥을 찾아보자"
금광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도 이런 식으로 생각지 않는다. 수십차례
실험을 거친 후에야 그 광산을 포기할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각고의 노력끝에 평가된 기업을 발굴하고서도 약간만 이익이 나면 그것을
현실화하고서 다른 종목으로 교체한다.
하지만 저평가된 주식이란 그 가치만이 아니라. 희귀성이란 점에서도
금맥과 비슷하여 쉽게 찾았던 종목이 시세를 비추는 경우란 별로 없다.
숨겨진 종목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올바르게 찾았다면
확신을 갖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
금광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도 이런 식으로 생각지 않는다. 수십차례
실험을 거친 후에야 그 광산을 포기할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각고의 노력끝에 평가된 기업을 발굴하고서도 약간만 이익이 나면 그것을
현실화하고서 다른 종목으로 교체한다.
하지만 저평가된 주식이란 그 가치만이 아니라. 희귀성이란 점에서도
금맥과 비슷하여 쉽게 찾았던 종목이 시세를 비추는 경우란 별로 없다.
숨겨진 종목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올바르게 찾았다면
확신을 갖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