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보름 앞두고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 용품판매전과 선물
기획전이 다채롭게 펼친다.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바자와 사은품증정판매행사도 이어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크리스마스용품 축제를 열어 촛대 보석함 화병
트리등과 선물용 완구를 기획판매한다.

가격은 트리가 5천-8만원,촛대 8천5백-1만6천원,전구세트 3천6백원.
경방필백화점은 1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사랑의 선물축제라는
행사명으로 단품의류와 란제리 완구 악세사리 선물용품 매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기간중 아동 의류매장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산타인형과
곰인형을 증정한다.

그레이스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전을 개최해 장식용품과
트리 카드를 모아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25일까지
본점 공작홀에서 크리스마스선물용 완구 축제와 보석 종합전을 연다.

쁘렝땅백화점도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문구선물세트 모음전을
펼친다.

부산 신세화 백화점도 1층 특설매장에서 크리스마스장식용품 특선전을
열어 트리장식용품과 양초 카드를 전시판매한다.

<>.한신코아 광명점은 18일까지 개점 2주년 사은행사를 열어 6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주방용조리세트,10만원 이상은 종합찬기세트 25만원이상은
교자상을 증정한다.

진로유통은 18일까지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10만원 이상은 보울세트
(2개),20만원이상은 원형부페 접시를 준다.

건영옴니백화점은 18일까지 바겐세일을 실시중이며 스키복과 스포츠
방한복 종합전을 곁들인다.

<>.스키시즌을 맞아 각백화점들이 스키캠프 설치 운영과 함께 보상교환
판매행사등을 열고있다.

한양유통 잠실점은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비를 하루 2만원에 대여해
주기 시작했다.

이와함께 매주 무주리조트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요금은 1박2일 4-5만원,당일 3만5천원. 갤러리아에서는 아동스키 보상
교환 판매를 곁들인다.

한신코아는 내년 1월6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겨울스키캠프를
운영하는데 교육과정은 3일이며 회비는 12만5천원,대명 홍천스키장에서
실습한다.

부산 리베라백화점은 25일까지 문화센터에서 겨울 스키캠프 특강을
실시한다.

응모기간은 23일까지이며 장소는 무주리조트.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