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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PC-팬티엄PC 주축 신제품 개발 판촉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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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 PC와 펜티엄 PC를 주축으로 한 신제품 개발과 판촉경쟁이 치열
    해지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PC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는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할인판매와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각 업체마다 기존보다 15~4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PC를 판매하는등 연말
    PC가격파괴에 들어갔다.

    삼보컴퓨터는 오는 17일까지 전제품 송년세일을 실시한다.

    486급 멀티미디어 PC는 물론 그래픽전용 펜티엄PC등을 할인대상에 포함시켜
    멀티미디어와 펜티엄으로 특징지워질 내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엘렉스컴퓨터는 19일까지 파워 매킨토시 6100시리즈와 관련제품을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개인용 CD만들어주기 행사와 CD롬 타이틀 무상제공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성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멀티미디어 PC인 "심포니"와 잉크젯 레이
    저 프린터등 주변기기를 할인 판매키로 했다.

    한국IBM도 20일까지 가격할인을 실시하고 소프트웨어 선택권부여등의 행사
    를 실시하며 현대전자는 멀티미디어 PC "멀티 캡"을 주력으로 가격할인을 포
    함한 연말 판매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 연말을 기점으로 멀티미디어 PC시장이 본격 성수기로 진입할 것으로 예
    상됨에 따라 각 제조업체마다 멀티미디어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다양한 데이터교환방식을 지원하고 1만9천2백 bps급의 고속모
    뎀을 장착한 멀티미디어 PC "뚝딱 Q"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대우통신은 펜티
    엄PC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시켰다.

    금성사는 최근 동영상지원(MPEG)보드를 내장해 PC에서 비디오 CD타이틀을
    볼 수 있도록 한데 이어 내년초 4배속 CD롬 드라이브가 장착된 신모델을 시
    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매직 스테이션" 멀티미디어PC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1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CD
    롬 타이틀 10여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김승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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