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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산업] 설문조사 : 전문경영인 13명이 본 투자자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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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문에 응답한 경영인 ]]]

    <> 정인호 < 대한유화 대표이사 부사장 >
    <> 장홍규 < 대림산업 부회장 >
    <> 성기웅 < 대림산업 사장 >
    <> 성재갑 < 럭키 사장 >
    <> 이정호 < 럭키석유화학 사장 >
    <> 황선두 < 삼성종합화학 사장 >
    <> 박웅서 < 삼성석유화학 사장 >
    <> 김연식 < 유공 부사장 >
    <> 박원배 < 한화종합화학 사장 >
    <> 이현태 < 현대석유화학 회장 >
    <> 정보영 < 호남석유화학 사장 >
    <> 유린봉 < 석유화학공업협회 부회장 >
    <> 박훈 < 석유화학공업협회 상무 >

    국내주요석유화학업체의 전문경영인들은 대부분 투자자유화의 시기가
    빨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본사가 주요석유화학업체의 전문경영인 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명이 자유화시기가 빨랐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금융부문의 자율화등 여건을 갖추지도 않은 상황에서 투자만
    자유화됐다고 지적했다.

    자유화이후의 정책전개에 대한 비전없이 정부가 서둘러 투자만 자유화했다
    고 꼬집었다.

    경기가 하락조짐을 보이고 있는 때에 투자가 자유화됐다고도 지적했다.

    자유화조치를 실시 1년여 앞두고 미리 발표, 투자경쟁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3명은 투자자유화시기가 적당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유화가 결과적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자유화를 하지 않았다면 일본 대만 등의 증설에 밀려 크게 고전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2명은 투자자유화시기가 늦었다고 응답했다.

    경기가 오를때인 90년이전으로 자유화를 앞당겼더라면 해외시장확보가
    훨씬 유리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경영인들은 또 투자자유화가 국내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3명 가운데 10명이 이같이 응답했다.

    이들은 중복과잉투자로 업계가 몸살을 앓긴 했지만 우리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따라서 경기가 정상을 회복한 이후에도 우리업계가 선진국들과
    경쟁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명은 투자자유화가 경쟁력을 높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양적으로는 커졌지만 질적으로는 나아진게 없다는 것이 이들의 지적이었다.

    전문경영인들은 최근의 석유화학경기 급상승의 원인을 일시적이 아닌
    구조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12명이 수요증가에다 미국 유럽 등에서 발생한 사고가 겹쳐 일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1명은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응답했다.

    전문경영인들은 내년도에도 석유화학경기가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10명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3명은 올해보다도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96년 경기와 관련, 7명은 계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명은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2명은 현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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