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안수길교수(전자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김충기교수(전기및 전자
공학과)가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의 95년도 펠로우에 선정됐다.

12일 관련 학계에 따르면 IEEE는 전세계 32만여 회원가운데 탁월한연구실적
을 인정받은 학자를95년도 펠로우로 모두 2백48명 뽑았는데 이가운데 한국인
으로 안교수와 김교수가 포함됐다.

안교수는 최근 영국전기학회(IEE)에 의해서도 "공인기사"자격을 부여받은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