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감축인원 산하기관 이용중지를"..산은노조 주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은행노동조합(위원장 박승두)은 지난10일 "정부조직개편에 대한 우
리의 의견"이란 성명서를 통해 정부조직축소에 따른 감축인원의 배출구로
정부산하기관을 이용하려는 방안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산업은행노조는 성명서에서 "산업은행은 조직개편을 이미 실시했고 명
예퇴직을 통한 인원감축등 경영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창의성을 제고코자 정부조직을 개편하는 만큼 감원인원을
정부투자기관에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산업은행노조는 이와함께 국책은행들을 정부투자관리기본법에서 제외시
켜주도록 촉구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
리의 의견"이란 성명서를 통해 정부조직축소에 따른 감축인원의 배출구로
정부산하기관을 이용하려는 방안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산업은행노조는 성명서에서 "산업은행은 조직개편을 이미 실시했고 명
예퇴직을 통한 인원감축등 경영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창의성을 제고코자 정부조직을 개편하는 만큼 감원인원을
정부투자기관에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산업은행노조는 이와함께 국책은행들을 정부투자관리기본법에서 제외시
켜주도록 촉구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